안녕하세요, 오픈타임 박실장입니다.
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‘스니펫(Snippet)’에 대해 알려드릴게요.
구글에서는 물론, 최근에는 네이버도 스니펫 기반 노출 구조를 도입하고 있어,
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최적화하는 것이 트래픽 확보의 핵심 전략이 되었습니다.
스니펫(Snippet)이란?
스니펫은 말 그대로 ‘조각’이라는 뜻입니다.
검색 결과에서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에 대해,
가장 관련도 높은 정보의 요약본을 상단에 보여주는 기능이죠.
즉, 사용자는 웹사이트를 클릭하지 않고도
스니펫을 통해 바로 답변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.
구글 스니펫의 종류
레귤러 스니펫 (Regular Snippet)
가장 기본적인 형태입니다.
URL + 타이틀 태그 + 메타 디스크립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
SEO 기본기를 충실히 갖춘 페이지가 노출됩니다.
- 타이틀: 55자 이내
- 메타디스크립션: 160자 이내
- URL은 **소문자+하이픈(-)**으로 구성
리치 스니펫 (Rich Snippet)
기본 정보에 더해 별점, 리뷰 수, 가격, 썸네일 이미지 등 추가 정보가 포함됩니다.
주로 쇼핑몰, 레시피, 리뷰 기반 콘텐츠에 적용되며,
구조화된 데이터(Structured Data)를 적용해야 노출됩니다.
html복사편집<script type="application/ld+json">
{
"@context": "https://schema.org/",
"@type": "Product",
"name": "SEO 가이드북",
"aggregateRating": {
"@type": "AggregateRating",
"ratingValue": "4.9",
"reviewCount": "124"
}
}
</script>
피처드 스니펫 (Featured Snippet)
가장 상단, **0순위(0 Position)**에 노출되는 특별한 스니펫입니다.
구글이 사용자의 검색 의도에 가장 부합한다고 판단하는 콘텐츠를 자동으로 선정합니다.
피처드 스니펫의 유형
- 문단형: “~란?”, “~하는 방법”에 대한 간결한 답변
- 리스트형: 순서나 체크리스트 형태 (ex. 단계별 설치법)
- 테이블형: 비교/랭킹/데이터 정리
- 비디오형: 유튜브 영상이 직접 노출
네이버 스니펫도 존재할까?
네이버도 점점 구글형 검색 구조를 닮아가고 있습니다.
네이버에서의 스니펫 역할은 크게 다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:
스마트블록
- 블로그나 포스트에 포함된 요약문이나 Q&A 문장이 상단 요약 정보로 노출
- 질문형 제목 + 간결한 답변 구조로 작성된 콘텐츠에 유리
지식스니펫 (네이버 Knowledge Snippet)
- 뉴스, 블로그, 웹사이트 등의 콘텐츠 중 일부를
요약 또는 직접 발췌하여 노출하는 방식 - 최근에는 네이버도 AI 기반으로 의미 중심 요약을 시도 중
스니펫에 선정되기 위한 작성 팁
✅ 키워드를 사용한 명확한 질문과 답변
예시:
❓ “alt 태그란 무엇인가요?”
✅ “alt 태그는 이미지의 내용을 텍스트로 설명해주는 속성입니다.”
✅ HTML 구조 최적화
<h2>
,<ul>
,<table>
태그 등 정돈된 마크업 사용- 구글은 구조화된 콘텐츠를 선호합니다.
✅ 질문 리스트 활용
- 본문 중간중간 자주 묻는 질문(FAQ) 형식 활용
- 네이버도 이러한 패턴을 감지해 요약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결론: 스니펫은 검색 결과 ‘0순위’를 위한 전략입니다
스니펫은 클릭률(CTR)을 압도적으로 높이는 검색 노출 포지션입니다.
특히 피처드 스니펫은 일반 1위보다도 더 많은 트래픽을 유도할 수 있죠.
단순히 상위노출이 아니라,
상위에서 ‘답변을 주는’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
이제는 SEO의 새로운 기준입니다.